Conference.

저와 은주누나 다희가 싱가폴에서 개최된 3th SYMPOSIUM ON COMPLEX BIODYNAMICS & NETWORK 학회에 다녀왔습니다. 싱가폴에 가기 좋은 비행기가 야간 비행이었고 또 날씨가 매우더웠어서 고생했던 여정이었습니다.

근엄한 자세의 모습입니다. 은주누나는 사진을 찍어주느라 학회장에서의 사진이 따로 없었습니다.

저는 저번에 마무리지었던 indole 을 통항 생합성으로 만들어진 indigo derivates 들을 주제로 포스터를 발표하였습니다. 표정에서 자신감이 묻어나오는 듯 합니다.

은주누나와 다희도 protein rich plant biosource를 활용한 주제를 정리하여서 포스터 발표를 했습니다.

힘든 여정이기도 했지만 해외 학회에서 여러가지 발표를 듣고 또 다른 문화를 가진 나라를 직접가서 경험해보는 것은 보람찬 일이었습니다. 싱가폴에서 돌아와서 급격한 온도차에서 우리나라의 겨울을 느끼니 더더욱 추웠던 기분이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