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mmer Reunion(2nd).
첫날에 비해서 2일차는 날씨가 맑아서 물놀이를 할 수 있었습니다.
공을 가지고 놀기도 하고 서로에게 물도 뿌리기도 하면서 뜨거운 태양을 즐겼습니다.
맑은 바다에 태양빛아래에서 모두 함께 사진찍는 모습이 정말 친해보여서 보기 좋습니다.
물놀이를 하면서 연구실원이 한마음(?) 이 되어 교수님을 물로 던져드리기도 했습니다.
그런데 생각보다 수심이 낮아서 바닥에 바로 닿으셔 아프신것 같습니다.
물놀이를 하고 난 뒤에는 저녁에 모여 고기를 구워 먹었습니다. 다들 물놀이를 하고나서인지라 얼굴이 타서 벌건사람이 몇명 보입니다. 한참동안 고기를 먹고나서야 두번째날의 일정도 마무리 되었습니다.
두 학교가 함께 간 이번 엠티로 이번여름도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또 하나 생긴 것 같습니다.